6일부터 각 동에서 ‘NBS 시네마 투어’운영...영화와 함께 동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음악회도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6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NBS 시네마 투어’를 운영한다.구청 인터넷방송국(NBS)이 주관하는 시네마 투어는 매주 각 동을 돌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150인치 LED 영상차량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킹콩을 들다’, ‘마음이’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6일 상계 3,4동을 시작으로 13일 중계본동, 20일 월계1동, 27일 중계2,3동에서 시네마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동 주민센터에서는 시네마투어에 맞추어 영화상영 전에 주민음악회를 진행한다.
노원구 시네마 투어 일정
중계본동 주민센터는 13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광장에서 지역가수 이광월씨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마을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월계1동 주민센터도 20일 성북역광장에서 영화상영과 함께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주민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영화상영은 취소된다.홍보체육과(☎2116-319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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