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고점..외인 12일만에 순매도

연고점 1797.42..지수선물 올해 235p 돌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5일 거래를 시작, 180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전날 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와 서비스업 지수 호조로 상승반전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반등한 모습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12거래일 만에 순매도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다.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31인트(0.30%) 오른 1794.57을 기록하고 있다. 연고점을 1797.42까지 끌어올렸다.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상승출발해 올해 처음으로 235선을 돌파하며 장중 235.25까지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순매도하고 있다. 10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139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만이 2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거래 43억원, 비차익거래 39억원 등 합계 8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전기전가 1%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과 통신업 등은 소폭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원(1.24%) 오른 81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09포인트(0.64%) 오른 482.68에서 거래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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