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허정무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4일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무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축구인생 이야기는 물론, 당대 최고 MC와의 깜짝 결혼 발표, 마라도나 '이단옆차기' 사건의 전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 60분'과 SBS '뉴스추적'은 각각 6%,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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