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제공되는 일자리는 걷고 싶은 동대문거리 조성 60명, 에코마일리지 사업 44명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 지원, 저소득층 주거정비 등 모두 8개 분야다.대상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 등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전체 고용인원의 20%는 소득 재산에 상관 없이 만 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첨부해 1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실직와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취업보호 지원대상자는 접수 시 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선발기준 점수표 산정 시 가점을 받게 된다.참여자로 선발되면 동주민센터, 현장 등에서 주 5일, 하루 8시간씩 일한다. 급여는 일당 3만3000원에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구청 고용창출추진단(☎2127-497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