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호실적 기반 외인 매수세 확대..99만원 바짝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모레퍼시픽이 99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전날 발표한 상반기 호실적 기록과 함께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2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92%(2만8000원) 오른 98만7000원을 기록하며 2일 연속 상승세다. 씨티그룹, DSK, 모간스탠리,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창구 상위 2~5위에 오르면서 매수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그룹에서는 1003주, DSK 851주, 모간스탠리 732주, JP모간 707주 등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83% 증가한 225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25%, 24.34% 늘어난 1조639억9800만원, 1797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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