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 경력직원 3명 선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바이오시밀러 관련 실무인력(대리급) 3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관련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최근 경력직 모집공고를 냈으며 최종 면접 결과 셀트리온에서 해외 임상승인 업무와 생산쪽 인력 등 3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삼성은 현재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입의지를 밝히고 관련업계에서 필요인력을 모집하고 있다.일부에서 셀트리온에서 인력을 영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관련업계는 "삼성이 모집공고를 냈고 서류면접과 면접 등을 거친 것으로 들었다”며 “헤드헌터 등을 통한 스카우트 형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현재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한 글로벌 임상 시험의 경험이 있는 곳은 국내에서 셀트리온과 LG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등에 그치고 있어 경력직원 모집공고에서도 이들 회사의 직원들 지원이 포함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한편 삼성은 현재 세종시에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 물 건너 가면서 경기도와 충북, 대구 등지에서 공장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중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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