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서신애, 우물 수중 촬영 '열연'

[사진제공=KBS]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이하 구미호)에서 욕심 많고 똘똘한 윤두수(장현성 분)의 금지옥엽 딸 초옥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아역 배우 서신애가 힘든 수중촬영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구미호' 10회에서 방송 될 이 장면은 구미호의 딸 연이(김유정 분)가 자신이 빠졌던 우물에 초옥을 빠뜨리며 복수하는 장면이다. 지난 2회에서 김유정의 수중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우물신’은 극 중 배역이 뒤바뀐 상황 속 서신애의 연기로 다시 한 번 방송 될 예정이다.연이, 초옥의 역전된 상황과 두 아역배우의 연기 열전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촬영 후 서신애는 “연이도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꽤 재미있었다!"며 “촬영감독님이 처음 해보는 일은 ‘할 수 있다’는 주문을 걸면 잘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였다" 고 전했다.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한윤종 기자 hyj070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