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우차판매가 인적분할 소식에 5거래일째 강한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2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거래일대비 220원(5.91%) 오른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자동차사업부문과 건설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된다는 발표 이후 대우차판매는 3일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30일 역시 5.83%의 급등세를 이어갔다. 대우차판매는 분할시 자동차부문은 신설법인으로 분리돼 자동차 판매·정비 등으로 재편된다. 부실기업인 건설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는다. 건설부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부실 사업장은 매각하거나 할인 분양하며 수익성이 있는 부분만 남겨 사업을 추진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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