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비아 대표단 주말께 귀국.. 협의 마무리단계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주 리비아 대사관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사건과 관련, 한국 대표단과 리비아 정보당국과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표단은 이번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를 방문했던 대표단이 협의를 마치고 금주말 귀국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의 이견을 해소하는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그러나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이에 대한 수습은 향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당국자는 "잔여미결 사안은 조기에 원만하게 수습해나가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갈 지는 대표단이 귀국하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가적인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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