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투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렇다고 내년과 내후년 감가상각비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투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과거 투자했던 생산라인들의 감가상각비 처리가 종료되면서 절대 금액이 내년과 내후년에 크게 늘어나는 부분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또 시스템 LSI 수익이 전체 반도체 전체 수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해서 적자를 본 것이 아니라 반도체 전체 영업이익률 31% 보다 낮기 때문에 평균 이익률을 조금 낮추는 역할을 했다는 언급이었다고 해명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성호 기자 vicman12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