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광규 '6개월 만에 연락 온 소개팅녀...'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배우 김광규가 6개월 만에 연락이 온 소개팅녀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29일 방송된 KBS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광규는 몇 해 전 소개팅을 했던 여성이 6개월 동안 아무 연락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궁금케 했다.문자를 받은 김광규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자메시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문자의 내용이 길어 자세히 살펴보니 "이 이야기를 100명의 사람에게 다시 보내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내용이 담긴 행운의 문자였다고...너무 분한 마음에 그녀에게 전화를 건 김광규는 "왜 이런 문자를 보냈냐고"따졌지만 소개팅녀는 "죄송해요. 저도 너무 갑작스레 이런 문자를 받아서 저장돼있는 번호를 다 눌렀어요"라고 말했다며 사우나를 웃음으로 물들게 했다.이날 김광규는 해피투게더에 김성민, 조미령, 윤지민과 함께 출연, 그동안 숨겨놨던 만만찮은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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