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의원, KOICA 대외원조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조유선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외원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19년 동안 전세계 70여개국에서 500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빈곤과 질병퇴치와 같은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일을 진행해 왔다. 조 의원은 앞으로 우리 정부의 ODA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의 대외적 위상과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대한민국은 영원히 함께 갈 수 있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이번 KOICA 홍보대사의 중점 역할이라 여긴다"면서 "개도국의 개발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의미를 한층 제고할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it)을 앞두고 한국국제협력단의 홍보대사로서 역동적인 활동들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조 의원은 최근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의 장학사업을 돕는 한국전쟁기념재단을 설립해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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