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강국 실현한다'..그린카 5차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아시아경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하는 그린카포럼이 27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5차 포럼을 가졌다.이번 5차 포럼은 지난 4차 포럼에서 제시된 ‘그린카 3단계 로드맵’을 기반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클린디젤차, 상용차 등 차종별 발전 시나리오를 집중 논의했다.앞서 지난 6월30일 열린 4차 포럼에서는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을 실현하고 2020년에 '그린카 자립'에 성공한데 이어 2030년에는 '그린카 3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이 발표된 바 있다.이날 5차 포럼은 ‘세션1 그린카 발전전략 발표’에 이어 ‘세션2 차종별 발전전략 검토’, ‘세션3 그린카 발전전략 검토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클린디젤차 등 그린카의 발전 전략이 소개되고, 2차 세션에서는 분과별로 보다 심도 깊은 차종별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포럼 관계자는 "그린카 대표 차종별 기술수준, 보급인프라, 차량가격 등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고, 이런 방안에 주마가편(走馬加鞭)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린카 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개최해온 그린카포럼은 오늘 9월 7차 포럼에서 그린카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이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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