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 288개사 중 143개사 5~9일 휴가…가동중단 뒤 휴가는 135개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 대표산업단지인 대덕산업단지의 대부분 입주업체들이 올 여름휴가 때 4일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입주업체 288개사 중 143개사(49.6%)가 4일을 넘기는 장기휴가(5~9일)를 계획하고 있다.이는 제품을 만들면서 교대로 휴가를 가는 업체까지 합친 것으로 가동을 멈추고 휴가를 가는 곳은 135개사(46.9%)로 집계됐다. 입주업체 휴가일정은 ▲사흘 휴가가 21곳 ▲4일이 115곳 ▲5일이 90곳 ▲6일 이상이 53곳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상가동으로 휴가가 없는 업체는 9개사로 조사됐다. 휴가비를 주는 업체는 142개사며 일정액을 주는 곳은 95개사, 기본급에 맞춰 일정비율을 주는 곳은 47개사로 나타났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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