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2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은 화보촬영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샵을 찾았다.부인 가인이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들어간 사이 기대에 찬 조권은 동료 임슬옹과 전화통화를 하며 한껏 기쁨에 부풀었다.기다림도 잠시 부인 가인이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조권은 환한 미소로 기쁨을 표현했고, 다물어지지 않는 입으로 정말 예쁘다고 애정 가득한 표정을 보냈다.이어 부인 가인이 다음 깃털 장식이 특징인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오자 조권은 해맑은 웃음으로 여신 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모습에 푹 빠졌다. 조권은 아름다움 부인의 모습에 심취한 듯 사진촬영과 다정한 스킨십을 통해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곱디고운 면사포가 특징인 드레스를 입고 나온 가인에게 조권은 연신 예쁘다고 칭찬했지만 가인은 이내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생각만큼 남편 조권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던 것. 이어 가인은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하라고 요구했고 조권은 즉석에서 결혼식을 재연하는 이벤트로 가인을 웃음 짓게 했다.(MBC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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