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춘구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굥=수도권매립지공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2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 사장은 기념식에서 "위생매립 차원을 넘어 모든 폐기물을 에너지 및 자원화하는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조성과 2014 인천AG 경기장 건설을 통해 '세계 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매립지는 초기 단계 매립장 운영에서 벗어나 그동안 매립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성과를 가지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에 맞춰 폐기물의 자원화, 에너지화를 실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