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파스퇴르유업 인수 추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은 한국야쿠르트의 계열사 파스퇴르유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1987년 창립된 파스퇴르유업은 2004년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돼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왔으나 저조한 경영 실적으로 올해 들어 식음료업계에서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거론됐다.LG생활건강 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파르퇴르 인수를 추진을 하고 있다. 아직 합의가 있거나 구체적인 인수작업이 시작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LG생활건강은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했고 지난해 다이아몬드샘물, 올 3월 한국음료를 인수하는 등 음료 사업 부문을 강화해 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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