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우기획]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예능계의 정상급 프로그램 ‘1박2일’과 트로트계의 정상급 가수 장윤정이 만났다.18일 저녁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방송이 끝난 뒤, 장윤정의 ‘올래’ 뮤직비디오가 전파를 탔다. 장윤정의 섹시한 변신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흔히 인기 프로그램 끝 무렵에 소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로 신인 가수들의 데뷔곡이 소개되어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날은 장윤정의 신곡이 공개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상급 예능 프로그램과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만남으로 윈윈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스타덤에 오른 장윤정은 ‘올래’를 더욱 알릴 수 있게 됐다.장윤정의 5집 정규음반 타이틀 곡 ‘올래’는 하와이언 뮤직과 하우스음악의 리듬을 접목시켜 또 다른 퓨전 스타일로 새롭게 빚어낸 곡이다. ‘꽃’, ‘짠짜라’ 등을 작곡하며 트로트 히트 제조기로 평가받고 있는 작곡가 임강현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한편, ‘올래’의 뮤직비디오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환상의 섬 발리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뮤직비디오 안에서 휴가를 즐기러 온 듯한 자연스러운 장윤정의 모습은 무대 밖에서의 그녀를 만나는 듯한 친근함을 줬다. 더불어 장윤정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바캉스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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