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삼성전기주력제품인 MLCC, LED 매출호조 등으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70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전기자동차용 MLCC와 LED 조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대림산업양호한 2분기 실적과 함께 해외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규제완화 정책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천NCC(지분율 50%)의 지분법이익 확대 및 지분가치 부각, 주택리스크 일단락, 대형 건설사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등은 긍정적 모멘텀이다.<코스닥>◆에이스테크놀로지SK텔레콤의 무제한 무선데이터 요금제 도입과 함께 국내에서도 4세대 통신인 LTE서비스 도입이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LTE 상용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에릭슨, NSN, 알카텔루슨트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RF(무선주파수)부품, RRH(원격무선장비), 기지국 및 차량용 안테나, 중계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는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국 AXIS 인수를 통한 차세대 기지국장비인 RRH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외형이 Level-up될 것으로 예상되며 3G 서비스를 앞둔 인도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OCI머티리얼즈LG디스플레이 P8E공장 신규 가동, 삼성전자 LCD사업부 8세대 추가투자로 2분기부터 양호한 실적개선세가 기대되며 삼성전자가 차세대 신수종 사업으로 태양광 사업을 선정함에 따라 향후 태양광용 특수가스 부문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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