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2조3547억원 몰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진의 공모주 청약이 72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3547억원에 달했다. 상장주간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16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일반 배정물량 43만4000주에 3억1400만 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진은 오는 20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자금은 해외시장 진출 및 기존사업 강화, 신규사업 추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계현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 터키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