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신인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아 프로젝트 2탄'인 제이세라는 지난 주말 프로야구 LG-두산전서 디셈버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공개, 처음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제이세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에 대해서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어 왔다. 그러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제이세라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과 괴담이 조금씩 생겨나며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가장 많이 나돌고 있는 소문은 제이세라가 사실은 몸무게 100kg 이상의 고도 비만이라는 것. 음반 제작사에서 '뚱녀' 제이세라를 가수로 데뷔시키기 위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감량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다이어트 후 지금의 보이스와 가창력이 감량전과는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얘기다. 마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스토리다.여기에다 '사실 제이세라는 '여자 폴포츠'로 불리는 수잔 보일처럼 신인가수로 데뷔하기에는 부담스런 나이의 아주머니다'라는 소문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런 소문과 괴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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