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 최선'

장태평 농림수산부장관 등과 함께 주말 소래포구 방문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장태평 농림수산부 장관, 배진교 인천남동구청장 등과 함께 소래포구를 찾아 어민, 상인들의 애로점을 들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태평 농림수산부 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등과 함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 등은 상인·어민들의 애로점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소래포구는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데 천안함 사건 등으로 관광객이 줄고 어업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장 장관 등은 이어 시장 곳곳을 둘러 보고 화재·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한 공판장 리모델링, 치어 방류 사업, 어구제한 완화 등의 건의 사항을 듣기도 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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