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근 가수활동을 겸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프로듀서 뮤지와 결성한 듀오 UV의 2집 '집행유애' 홍보를 위해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화제다. UV는 7월 11일 새벽 케이블TV 홈쇼핑채널 CJ오쇼핑의 '쇼핑스타 K'에 출연해 친필사인이 담긴 '집행유애' 시디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세윤과 절친한 사이인 동료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장난스런 무대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UV와 비슷한 가발을 쓰고 등장해 전화상담을 받는 포즈를 연출했고 유상무는 UV의 시디를 품에 안고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과장된 몸짓으로 폭소를 이끌어냈다. 유세윤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가 좋아하던 90년대 댄스 음악을 그리워하는 분들을 위해 만든 앨범"이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큰 성공을 거둔 UV의 2집 '집행유애'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999' '게임' '쿨한나' 등이 담겨 있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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