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문화부, '2010 여행바우처' 실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휴가철을 맞이해 저소득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지원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통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대상은 중기중앙회 PL(Product Liability: 제조물책임)보험 가입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월소득이 212만5000원 이하인(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5만6630원 이하)자이다. 업체당 신청인원은 5명 이내다.내달부터 10월까지 국내 여행을 하는 근로자에 대해 문화부가 소요경비의 30~50%(최대 15만원), 중앙회가 추가로 50%(7만5000원)를 지원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vtou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PL사업부(02-2124-308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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