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 공공하수도시설공사 심의 통과

경기도, 지난 6일 건설기술심의위 개최해 조건부 의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가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경기도는 지난 6일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천군 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심의, 조건부 채택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에 미처리로 방류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주건환경 및 공중보건 위생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공공수역인 석장천, 임진강의 수질보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의 사업규모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처리용량 1700톤 규모이며, 하수관거 연장 L=49.5km(오수 41.2km, 우수 8.3km)로 계획되었으며, 총사업비는 317억원(보상비 포함)으로 오는 8월 공사발주 예정이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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