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나

지난 5일 패션 숍 마스터 과정 개강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5일 성신여대 평생교육원과 관·학 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패션 숍마스터 교육과정'을 개설, 패션 도시 금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에서부터 심화까지 가능한 전문적인 숍마스터 양성과정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 중심에 맞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따라서 이번 과정을 통해 지방단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이 단순한 교양교육 수준에서 벗어나 선도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가 양성을 이끌어냄에 따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 숍마스터 과정 개강식 모습

구는 제1기 수강생으로 3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W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성신여대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0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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