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리나라의 작년 경제활동(경활)인구(15∼64세)의 고용률은 62.9%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20위로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OECD가 발표한 'OECD 고용전망 2010'의 2009년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활인구 고용률은 OECD 경활인구의 평균고용률(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경활인구 고용률은 스위스(79.2%), 아이슬랜드(78.9%), 노르웨이(76.5%), 덴마크(75.7%) 등 북유럽국가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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