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8월1일에서 2008년 8월21일 사이 생산된 렉서스 등 6차종 3704대
▲렉서스 LS460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도요타가 제작결함으로 렉서스 등 3700여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조치한다.국토해양부는 한국도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차 2개 모델 6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8월1일에서 2008년 8월21일 사이에 생산된 렉서스 등 6차종 3704대다. 이들 차량은 엔진에 장착된 밸브스프링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 혼합으로 스프링의 강도가 약화돼 균열과 파손이 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도요타자동차 공식 렉서스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밸브스프링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조치 전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수리한 경우에도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렉서스서비스센터(080-4300-4300)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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