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14%, 계룡시·금산군 107%, 연기군 106% 등 넘겨…천안과 당진은 목표 아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이 6월말로 마무리된 가운데 충남도는 시·군을 포함해 2조3020억원이 집행돼 당초 목표액(1조9856억원)보다 3164억원을 넘겨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는 예산군이 1580억원을 앞당겨 집행, 목표액(1376억원)보다 114.8%를 집행했다.다음으론 계룡시 525억원을 집행, 목표보다 107.4%(489억원) 넘어섰으며 금산군이 1625억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107.0%(1522억원)를 달성했다. 이어 연기군 106.1%, 홍성군 105.0%, 부여군 103.9% 보령시 103.7%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시(3845억원 목표, 3678억원 집행)와 당진군(2967억원 목표, 2875억원 집행)은 목표액을 넘기지 못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지출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지원과 장마철을 대비한 재난안전점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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