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일 서교동 자이갤러리 개관 3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 챔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전ㆍ현직 수석 단원과 국내 유명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했다.<br />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은 지난 2일 서교동 자이갤러리 개관 3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 챔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에는 사라토가 뮤직 페스티벌 음악 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샹탈 주이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인 비올리스트 비치 와드만, 전 로잔 오케스트라 수석인 첼리스트 조엘 마로시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전·현직 수석 단원 9명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첼리스트 이유정 등 국내 유명 연주가가 참여했다.또 100여명의 자이 입주민을 비롯, 현시대 최고의 지휘 거장으로 불리우는 샤를르 뒤투아와 주한 스위스 대사 토마스 쿠퍼 등 문화예술계 및 외교계 명사들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콘서트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 3번', 림스키의 '귀족들의 행진' 등 총 6곡을 선보였다.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임충희 전무는 "서교동 자이갤러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자이(Xi)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됐다"며 "이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단순히 아파트를 파는 것에서 '문화'를 파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이 입주민들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소민호 기자 sm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