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AIA 생명은 1일 주가 하락시의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무배당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시장평균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때의 위험도 방어할 수 있다. 연금개시시점 뿐 아니라 연금개시 시점 이전에도 가입 후 납입기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해 준다. 또 최소 납입기간인 10년 이후 이후 2년마다 5%씩 최저 보증금액이 증가해 주식시장과 상관없이 최저 납입금액이 증가한다. 긴급자금 필요시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으면 추가납입도 할 수 있다. 이상휘 AIA 사장은 "이 상품은 투자 불확실성의 시대에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시장 평균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상품"이라며 "글로벌 위기 이후 손실이 많았던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이익은 최대한 실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