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제원유가격이 3분기중 배럴당 평균 65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도이치방크가 전망했다.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담 세민스키 도이치방크 에너지부분 대표 이코노미스트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국제원유가격이 이같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선물가격은 76달러로 거래중이다. 그는 “3분기중 국제원유가격이 재정적자와 은행 신용이슈 증가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OPEC의 실질 생산량을 초과하는 과잉정제 등도 높은 재고율을 불러와 석유시장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이치방크는 또 올 연평균 원유가격을 73달러로, 내년은 80달러로 예측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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