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조성아루나가 올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메이크업 세트가 이례적인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28일 애경에 따르면 조성아루나의 여름 컬렉션인 '타이트닝 메이크업'이 지난 6일 론칭 방송 이후 6차례의 방송동안 모두 3만5000세트가 판매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3만개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16.7% 증가한 수준이다.매회 1시간 짜리 방송마다 5000세트 이상 판매된 셈으로, 홈쇼핑 여름 메이크업 브랜드 중 최다 판매량으로 기록됐다.조성아루나는 이번 시즌 스킨과 로션, 에센스의 기능과 자외선 차단을 갖춘 '3in1 선토너', 모공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포어 타이트닝 슈', 네온 오렌지 컬러의 립틴트와 크림형 아이섀도를 묶은 '립&아이' 등 총 6종의 제품을 6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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