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쓰레기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든다

종로구, 전지역 배출시간 위반자 과태료부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지저분해지는 거리를 말끔하게 꾸미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배출시간 위반자를 집중 단속한다. 그동안 종로구는 가로변에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만 배출시간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이에 따라 가로변은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돼 이제는 작은 길이나 뒷골목 등 종로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계도과 단속을 병행해 구민들과 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종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한다.종로구는 기존의 무단투기자와 규격봉투미사용자에 대한 단속에 배출시간 위반자를 추가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으로 쓰레기 노출시간이 최소화 돼 종로구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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