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빅토리아, 상큼발랄 커플 탄생 예감

[사진=MBC]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가 드디어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방송한 '우결'에서는 최초의 외국인 커플 2PM 닉쿤과 f(x) 빅토리아가 우여곡절 끝에 첫 대면을 하고 데이트를 나누는 내용이 펼쳐졌다.닉쿤은 자신의 부인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그를 위해 준비된 특별한 '웨딩 버스'를 타고 부인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의문의 축하 하객들이 등장했고, 닉쿤은 매력 넘치는 축하 하객 속에 숨어있는 부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닉쿤은 김나영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또 티아라 함은정, 시크릿 한선화도 축하사절단으로 닉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들은 '좋아하는 음식' '삼겹살'이라는 암호를 맞추지 못했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짜 부인'인 F(x)의 빅토리아를 알아챈 순간, 닉쿤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보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서울의 가장 높은 곳인 63빌딩에서 어렵게 처음 만난 두 사람은 63빌딩 옥상으로 올라가 둘만의 첫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초반의 어색함도 없이 금세 가까워져 기분 좋은 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렸다.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즐거운 대화를 하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중, 빅토리아의 엉뚱하고 호기심 어린 질문에 닉쿤은 당황하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