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기와 삼성SDI가 동반 약세다. 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보다 3000원(2.02%) 떨어진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삼성SDI 역시 전날 보다 2.25% 하락하고 있다. 삼성SDI는 3월부터 4개월째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를 14만원대에서 17만원대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AM-OLED와 2차전지의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의 출시로 AM-OLED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며 모바일기기의 다양화로 하반기 소형 배터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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