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축하릴레이]'워커힐호텔서 응원전' 장근석 '한국인이란 것이 자랑스럽다'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진짜 감사합니다. 태극전사들. 기쁘고 또 기쁨니다"탤런트 장근석이 23일 오전 대한민국이 '첫 원정 16강'을 달성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대한민국 국민이란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했다.장근석은 나이지리아전을 맞아 전날부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팬 등 2000여명과 함께 '대한민국 원정 16강 기원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부분 붉은 옷을 입고 나와 즐거운 '6월의 밤'을 보냈다.장근석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박주영선수가 해낼 줄 알았다. 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쉽다. 그래도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또 "2천여 팬들과 함께 한 오늘밤은 진짜 즐겁고 감사한 날이다.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분에서 잘 될 것 같다. 역시 '대한민국'이다"며 승리를 자축했다.그와 함께 응원을 펼친 김인중씨(서울 서초구 방배동)는 "너무나 기쁘다. 이제 우리나라 모든 것들이 다 잘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한편 한국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2대 0으로 패함으로써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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