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국제축구연맹(FIFA)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깨고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며 16강 진출을 축하했다.FIFA는 23일 새벽에 끝난 한국과 나이지리아와의 본선리그 B조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둬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한국이 이글스를 깨고 앞으로 나아간다"며 경기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또 기성용의 플레이에 "이날 한국이 2-2로 비기는데 있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수비적으로는 "총 10km이상을 달리며 항상 공 주위에 있었다"고 하면서 공격적으로는 "프리킥이 13번 중 10번을 성공하면서 이정수의 첫 골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A조 1위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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