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관련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 2명 사임

WHO와 상업적 이해관계 의혹 제기 우려해 사의 표명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현지시간) 신종플루 대응조치를 평가하는 독립기구 전문가 비상위원회 소속 위원 2명(존 매켄지 위원장, 토니 에번스 위원)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비상위원회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WHO의 대응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왔다. 지난 해 6월에는 대유행 선언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과정에서 신종플루 과잉대응 논란과 제약업계와의 결탁설까지 제기되며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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