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백화점보다 한발 앞서 세일 시작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주요 온라인 종합쇼핑몰들이 백화점보다 한발 앞서 여름상품 세일에 들어간다. 의류, 잡화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고 9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각종 할인쿠폰 및 카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지난 21일부터 세일행사 중인 GS샵은 다음 달 11일까지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을 최고 85%까지 할인해 준다. 오는 24일까지는 쿠폰할인, 특정카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같이 제공한다. 특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똑같이 세일을 시작한 디앤샵은 이달 말까지 코데즈컴바인, 지오다노, 게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고 90%까지 할인한다.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추가 할인쿠폰도 나눠준다. 롯데아이몰 역시 지난 14일부터 시즌오프전을 열고 최고 85%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현대홈쇼핑 H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기 세일을 한다. 루이까또즈, 나인웨스트 등 잡화브랜드는 최고 30%까지, 빈폴, 헤지스 등 의류는 최고 5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H몰은 같은 기간에 백화점 영수증에 찍힌 번호를 입력하면 1등 1명에게 1000만원 어치 적립금이나 상품권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이밖에 CJ몰은 백화점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세일행사를 시작한다. 패션, 리빙, 디지털 등 주요 카테고리 제품을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일 2~3종의 상품을 일일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찌, 프라다 등 직매입 명품도 60% 까지 싸게 내놓을 계획이다. 롯데닷컴은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춰 리바이스 등 패션브랜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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