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휴러클리조트 7월 2일 개장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 워터파크 및 휴양콘도미니엄 막바지 준비 한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온천을 이용한 중부권 최대관광지 ‘천안종합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휴양콘도미니엄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23일 천안시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천안리조트 피에프브이(주)(대표 김맹용)는 휴양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시설인 ‘휴러클리조트’공사를 거의 마치고 막바지 개장준비에 한창이다.2008년 10월 기공식 후 1477억원을 들여 만든 휴러클리조트는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672번지 일대 4만5869㎡의 터에 휴양관광시설로 자리 잡는다.콘도미니엄은 지하 4층 지상 10층으로 251개 객실과 791대 규모의 주차장, 사우나, 레스토랑,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워터파크시설은 하루 1만명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급 물놀이공원으로 파도풀, 유수풀 등 14종의 놀이시설이 갖춰진다.휴러클리조트가 문을 열면 천안시민들이 가족과 쉬며 즐길 수 있고 지역민들 고용과 천안지역으로의 관광객 끌어들이기에도 한 몫 하게 된다.휴러클리조트개장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열린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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