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시장 운영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 시내 4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시범시장'으로 선정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곳은 관악구 신원시장, 송파구 석촌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전통시장,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으로 이들 시장 상인회는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게 된다.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점포마다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권장하여 허위표시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시는 원산지표시 이행실태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4개 시범시장별 업주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달말까지 서비스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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