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가 열리는 23일 ‘서울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 후 시 전역을 대청소 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클린업데이’는 매달 1번씩 서울시 전역에서 시민·공무원·유관기관 등이 함께 G20 정상회의 개최장소 주변지역,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 등을 대청소하는 행사인데 이달엔 마침 한국-나이지리아 전과 일정이 겹쳐 거리응원전이 벌어지는 장소를 위주로 실시된다.서울시는 대규모 응원전이 개최되는 서울광장 및 삼성역 주변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청소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고 물 청소차 240대와 노면청소차 152대 등 청소차량 2074대가 함께 동원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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