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다시 해외로'

21일부터 나흘간 카자흐스탄 방문.. 협력방안 마련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 사업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경영활동에 나선다.김중겸 사장은 출장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정부 고위층, 국영가스기업 사장 및 국부펀드 사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출장을 통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을 넘어 독립국가연합(CIS) 국가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구조를 고도화와 시장을 다변화, '글로벌 톱20 진입'을 가속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현대건설은 해외 수주 확대 및 해외건설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지사를 개설하고,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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