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길라잡이’ 발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식품 위생관리 방법 등 유익한 정보 가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일반음식점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일반음식점 영업자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일반 음식점 영업자 길라잡이 표지

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변화하는 식품위생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식품 위생 의식을 높여 구민의 건강한 식ㆍ위생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간했다.책자는 총 42페이지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위생적인 식품 취급 방법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인터넷 자율점검 ▲식중독 예방 등 총 10건의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이에 따라 구는 영업자들이 책자를 평상시 음식점을 올바르게 운영하는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율적인 영업장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총 5000부를 발행해 영등포보건소 1층 민원실에 1000부를 비치하고 오는 9월부터 실시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때 4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점검, 위생 관리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구민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생과(☎2670-470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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