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완기자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공효진이 오는 19일 중국엔터테인먼트TV(CETV)에서 주최하는 ‘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한다. 매년 아시아 전역 스타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해왔던 CETV는 개국 6주년을 기념해 시청자에게 직접 설문조사로 아시아 10대 스타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올 하반기 중국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스타’의 공효진과 이선균 커플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수상 무대에 오르는 공효진은 ‘파스타’에서 이선균과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공효진은 꾸밈없이 솔직한 매력과 디테일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특히 이번 ’10대 스타상’ 수상은 '파스타'와 공효진이 중국에서 방송 전부터 얼마나 인기를 모으고 있는지를 가늠케 한다.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공효진과 ‘파스타’에 대해 중국 대형 방송사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행해질 예정이라 공효진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효진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국 선전(심천)에 있는 선전 전람센터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