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킹, 매출+이익 꾸준히 증가<IBK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IBK투자증권은 18일 차이나킹에 대해 매출액과 이익의 꾸준한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 투자의견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정종선 애널리스트는 "동충하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중국인의 소득 수준또한 올라가고 있다"며 "더불어 판매되는 지역이 확대되고 출시되는 제품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이나킹의 높은 매출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정 애널리스트는 "판매지역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직영대리점 체제 전환과 원재료 자급율을 높여서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차이나킹은 6월 결산 법인으로 회사에서 제시한 올해 6월 회계연도의 예상 매출액은 7억2000만위안"이라며 "3분기까지매출액이 5억1000만위안이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이어 "최근 원화가치 하락으로 원·위안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한 순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6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500원으로 현재 주가 2870 원은 예상 EPS 의 5.7 배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또 "부채비율은 15.3%에 불과하고 향후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CB나 BW가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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