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18대 국회 전반기 국회도서관의 최고 인기도서는 '국회보좌진 업무매뉴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도서관(관장직무대리 허영호)이 17일 18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원실에서 가장 많이 대출해 읽은 도서 목록 상위 50위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18대 전반기 대출 목록 조사결과에서 ▲국회보좌진 업무매뉴얼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 ▲(새로 쓴) 국정감사 실무매뉴얼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당선 노하우 99 : 지방선거를 위한 생생한 현장 기록 등 국회 및 선거관련 도서가 상위권에 많이 포함됐다. 또한 2009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의원실 대출빈도 1위에는 '당선 노하우 99 : 지방선거를 위한 생생한 현장 기록'이 올라 올해 지방선거의 영향이 커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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