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7월 5일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 10월 5일로 3개월 연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토지신탁은 당초 7월 5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10월 5일로 3개월 연기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연기사유는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주관증권사 실사업무과정에서 현재 계류중인 소송과 행정민원 등 세부 내역 확인에 일정 시간 소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임시주총 일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담당자는 "이전 상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한 목적으로 주총일시를 연기하는 것"이라면서 "이전 상장에 대한 회사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주총 연기에 대한 다른 배경이 없다고 설명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