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포화속으로', 19禁 '방자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승현(탑),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주연의 영화 '포화속으로'가 개봉 첫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이날 11만4131명을 모아 24만922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몰이를 하던 '방자전'은 같은 기간 전국 5만288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4만9223명을 기록했다.'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71명 학도병들의 감동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다. 그룹 빅뱅의 탑이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주인공 오장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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